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는 '2024년 꽃다운 익산시민+ 대학' 첫 강연을 22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K팝,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와 강연전문가 오상익이 강사로 나섰다.
K팝 트렌드와 대중음악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음악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2024년 꽃다운 익산시민+ 대학'을 오는 11월까지 6회차로 진행하며,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 참여율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직장인 대상 야간강좌와 북부권 찾아가는 강좌도 계획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iksan.go.kr/lll )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학 강연을 통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배우고, 개인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6월에는 'AI시대의 성과를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구글 임원이었던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시민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