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 오전 10시 김호민 건축가를 초청해 '건축으로 행복을 짓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호민 건축가는 폴리머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범한 민가를 통해 한국인의 집을 탐구하는 건축가이다.
현재 EBS 프로그램 '건축탐구 집'에서 발표자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2024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완공작으로는 부여의 기예능 공방, 강릉주택, 인천도시축전 주택공사 홍보관, 백석 메가박스, 사당동 도시형생활주택 SSH와 성복동 근린생활시설이 있다. 건축물들은 여러 출판물과 전시를 통해 국내·외로 소개되고 있다.
초청 강연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iksan.go.kr)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금마도서관(063-859-75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생활속에서 활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