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73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거주지, 미취업 기준을 공고일 기준에서 접수 마감일로 조건을 완화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익산시이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또는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누리집을 통해 자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