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가 만 19~34세 청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5월 중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를 활용해 대인관계 또는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사고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하는 취지다.
여러 재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고 내면에 잠재된 스트레스의 원인을 발견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신과 타인을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인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19일까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iksanmh.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