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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프라가 미약합니다

첨단산업클러스터구축이 필요합니다

등록일 2008년03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8대 총선을 뛴다 지상좌담-김상민(통합민주당 익산 을)
대담방식: 방문대담

△익산의 취약점은 무엇이고 해법은 무엇일까요
익산의 경기침체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해 인구유출이 심화되고 재원의 고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 기계, 생물산업 중심의 익산첨단산업도시 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자치단체 간 치열한 국내기업유치경쟁에서 눈을 돌려 저의 해외인맥을 활용한 해외기업유치에 매진하겠습니다.
이를 반드시 실현시켜 제가 능력과 경력을 겸비한 준비된 인물임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당선되면 무엇을 하고 싶으십으신지요
저는 민주개혁세력임을 자임합니다. 개혁과제를 수립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 저의 정체성입니다. 1991년 세계열강의 냉전구도가 해체된 이래 국제 통상질서는 ‘무한경쟁시스템’을 조장하고 가속화 시켰습니다. 저는 국회로 가서 그동안 다져 온 실물경제경험으로 주권의식이 바탕 된 통상외교를 당당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또, 저와 함께 걸어 온 통합민주당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여, 참여정부가 못 다 이룬 개혁 드라이브를 멈추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통합민주당의 현주소는 어떠한지요. 과제가 있다면 무엇인지요
열린우리당이 참여정치를 표방하고 국민경선제를 도입하는 등 좋은 제도를 도입해 놓고도 처참하게 참패한 이유는, 경선과정에서 조직을 동원하여 민심을 왜곡하는 등 집행하는 과정이 미숙했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정당정치의 뿌리가 빈약하고 역사가 일천한 열린우리당의 한계였습니다. 선거용으로 급조된 정책들은 안착되지 못했고 국민불신으로 이어졌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짧은 야당역사에도 불구하고 정착된 기간당원제를 통해 정권을 창출해 냈습니다. 과거 긴 야당사를 밟아 왔던 통합민주당으로서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통합민주당이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혹한 자기반성과 쇄신이 필요합니다. 저는 당 내부에서 당을 재창당하는 각오로 열정과 경륜을 불사르겠습니다.

△정치적 지향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호남을 제외하면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독단정치를 견제할 길이 없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과거 장기집권을 했던 독재정부를 고스란히 계승한 정당입니다. 이번에 통합민주당이 국회에서 과반이상을 차지하지 못하면, 한나라당의 독재에 호남은 차별과 홀대의 설움을 면키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번 통합민주당의 공천과정에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정치에 참여해야 합니다. 후보들에 대한 보다 큰 관심을 가지고 냉정한 검증을 해 주어야 합니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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