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보육과 서원희 주무관이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아동보호서비스 실천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아동보호전담요원 5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천사례 공모전은 논리적구성, 실천계획의 타당성, 실천수행의 구체성, 실천결과의 효과성, 실천사례의 확산 가능성 총 5개의 기준으로 평가해 심사위원 평균값 중 상위 15개 사례를 수상대상으로 선정했다.
서 주무관이 공모한 사례는 평소 좀 더 세심한 양육상황 점검을 통해 아동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이끌어 내어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탄탄한 보호체계를 구축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서원희 주무관은“이번 기회를 통해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아동들이 빠르게 안정을 찾는 기회가 돼 무엇보다도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아동들의 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보호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