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28일 익산역에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과 강화된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에 대해 알리고, 개인정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개인정보 유출 등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생활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다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위해 △의심스러운 문자, 메일 등에 포함된 링크 및 파일은 실행하지 않기 △개인정보 동의 시 동의 내용 확인하기 △공용PC, 공용Wifi 사용 시 금융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기 △사진, 동영상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기 등 개인정보보호 생활 수칙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