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도서관은 지난 2일과 9일 총 2회에 걸쳐 ‘행복플러스 건강 아카데미’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황등지역 50세 이상 거주자 주민 10명을 포함한 익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한의사가 들려주는 건강 클리닉’,‘사람을 사로잡는 소통의 힘, 웃음’이라는 주제로 호흡과 체조법 등 올바른 한의학 지식 정보를 알려주고 웃음 대화법, 건강 웃음 운동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연주씨(61·영등1동)는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도서관 강연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느꼈다”며 “한의학 정보와 웃음까지 가득 담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했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전문 강사의 알찬 건강 강연을 준비하겠다”며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