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23 익산평생학습축제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익산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을 초청해 ‘꽃다운 익산시민+대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 실무자, 강사 등 평생학습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강연회와 2부 축제 평가회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인 강대중 원장이 일상생활에서 평생학습의 의미, 국가가 장려하는 평생학습 방향성과 사례 등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21일에 성황리에 진행된 2023 익산평생학습축제 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추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평생학습 기관단체 관계자의 역량을 개발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일상처럼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문해시화전과 지역예술인 작품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