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양배)는 23일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익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하여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 소상공인 관련 기관장, 소상공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1명에게 익산시장 표창과 익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해 그간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에서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보탬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 시작 전후로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 및 본선, 초대가수 초청공연 등이 이어져 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19년 7월 6일 출범하여 8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