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감만족 중매서 야시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1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서용석 중앙시장 상인회장은“중매서 야시장에 많은 관심을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가구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중매서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사에 만전을 기해주신 상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수익금의 일부까지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해 주시니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될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오감만족 중매서 야시장은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금․.토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 및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일대에서 총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색있는 야시장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