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영생교회(담임목사 박상용)는 지난 26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에 ‘사랑愛 선물꾸러미’14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사랑愛 선물꾸러미’에는 김, 참치세트, 비누샴푸세트, 화장지, 한과 등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에게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용 목사는“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야 하는 명절을 외롭고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추석명절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혁 동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분들을 항상 잊지 않고 정성스런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이 추석명절을 더욱 따스하게 보내실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모현영생교회는 2021년 9월 모현동에 개척교회를 설립하여 30여명의 교인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명절에 꾸준히 라면, 선물꾸러미 등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빵만드는 기계를 구입 전문제빵사를 두고 모닝빵, 머핀, 과일쨈, 요구르트 등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