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한박물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감 만족 가죽공예 체험행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가죽을 재료로 가을 향기 품은 나만의 파우치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나만의 가죽 작품을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박물관이 멀고 어려운 공간이 아닌 다채롭고 즐거운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오감만족 공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