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일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회계 전문성 향상과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를 토대로 회계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지원단’강사 및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회계실무 전문강사인 최종오씨가 참여해 실무중심 예시를 통해 현장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세출예산 집행 품의,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의한 세부집행 지침, 법인카드 사용요령, 지방자치단체 감사사례 등을 살펴보며 정책 추진 속에 필요한 회계적 사고법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회계업무에 꼭 필요한 다양한 회계실무를 다각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집중교육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정확한 회계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