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은 다이노키즈월드 가을 대축제로 다이노키즈월드 1+1 행사를 펼친다.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다이노키즈월드(실내) 체험객에 한해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실외) 놀이체험시설 모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는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16미터 높이의 슬라이드타워 전망대와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미터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와 나선형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1+1’행사로 슬라이드 타워(전망대)는 1회당 2000원, 슬라이드(드롭형, 나선형)는 3000원에 대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실외 놀이체험시설은 키 140cm 이상, 몸무게 30kg 이상만 체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가족, 연인들끼리 다이노키즈월드에서 액티비티하게 체험도 즐기시고, 야간경관도 즐기면서 보석같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지난 7월26일부터 8월 4일까지 11개 익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을 시범운영을 마치고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체험학습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