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김현정)은 지난 24일 신동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에 도배, 장판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후원 가정은 한부모 4인가구로 단열과 방수가 되지 않는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며 방 전체 벽지에 곰팡이가 퍼져 자녀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후원으로 주택 방수 처리 및 단열재를 보강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
김현정 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애로타리클럽은 이웃을 돌보고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익산지역 대표 여성 로타리클럽으로써 1996년에 창단하여 수해복구봉사, 이·미용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자원 봉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