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제 판매협회 익산시지부(협회장 임락생)는 1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은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낙생 협회장은 “많은 비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은데 생계곤란까지 겪는 저소득가구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관내 농약판매업체들과 힘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내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이웃분들에게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지원하여 이웃분들에게 요긴하게 잘 쓰이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물보호제 판매협회 회원들은 농민의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약, 종자, 농자재 등을 공급하고 작물의 병해충 방제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농민의 수익증대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