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시청이 더위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시청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문화예술 원데이클레스 프로그램‘多e로움 청년학교’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디저트학과, 라탄공예학과, 유리공예학과, 은공예학과, 자개공예학과 등 총 5학과 16개반으로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된다.
특히 익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 정착 노하우를 전수하고 구직단념 청년, 니트족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성취감을 키워 줄 수 있는 강좌도 별도로 진행하여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약 180여 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 청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多e로움 청년학교 운영과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주체적으로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학교는 전라북도 공모사업인‘2023년 청년 소통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