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야구단은 연고지 익산의 홈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서머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wiz 퓨처스팀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익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퓨처스리그 야간경기(18시 경기 시작) 입장객에게는 소정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고 이닝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벤트 첫날인 15일을 메인데이로 정하고 경기관람 시 함께 즐길 수 있는 치킨과 맥주(미성년자 등은 대체 음료 제공)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전 행사로 16시 20분부터 40분간 KT wiz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KT wiz 치어리더팀을 초청해 이닝별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에 흥을 더하고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교류 활동 등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 남은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