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가 지난 1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에서 사회복지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일숙)의 사업 목표,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미가입된 노인 사회복지시설들이 등록기관이 되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식단제공, 맞춤형 영양지원, 식생활 교육 등 맞춤형으로 급식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일숙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사업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어린이 급식에서 노인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인까지 확대되었다.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3년부터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