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팜조아(대표 황은경)는 다이로움 밥차를 찾아오는 이용자들을 위해 찌개와 고기류 밀키트 320개(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된 밀키트는 ㈜팜조아에서 직접 생산되는 제품으로 간편하게 따끈히 데워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이다.
㈜팜조아는 목천동에 소재한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식품꾸러미와 과일꾸러미, 백미, 복숭아주스 등 저소득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했으며 시와 다이로움 밥차 업무협약을 맺은후에 더욱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황은경 대표는 “식사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간단하면서도 영양 많은 식품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폭염과 장마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은정 복지교육국장은 “다이로움 밥차가 운영된 이래 대표님과 같은 분들의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많은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매주 밥차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정성 어린 한끼를 준비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