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 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래 상담’이란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도우며 모두가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에서는 또래상담 운영사항과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 및 폭력예방 우수 사례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별 또래상담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폭력예방 또래상담 문화가 활성화되고 질적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 및 건전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운영과 아웃리치, 또래상담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한다.상담은 ‛청소년전화 1388’은 국번 없이 1388이나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