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이 미혼 청춘 남녀를 대상으로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와인 앤 데스티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26세부터 38세까지의 미혼 청춘 남녀 14명으로 전라북도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소재 직장인, 자영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와인 앤 데스티니’참여자들은 프랑스 와인 및 유럽의 디저트 문화를 배우고 2인 1조로 베이킹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세계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타로카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자기 이해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의 청춘 남녀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운명같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교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청춘 남녀들이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며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익산글로벌문화관이 국적, 연령, 성별과 상관없이 건강한 세계시민의 감수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명품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glogal.iksan.go.kr) 및 유선(☎063-859-538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