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도시 익산시가 보석류 산업발전을 위한 ‘제19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보석박물관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해 시 홍보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작품 대상은 특색있는 실물작품 뿐만 아니라 장신구, 공예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등에 활용할 아이디어까지 모집해 보석의 활용 폭을 넓혔다.
공모전은 총 상금 3,000만원 규모로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실물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 및 시상된다.
접수 방법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에서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공모 분야를 지정해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접수(접수마감일 소인분에 한하여 접수 인정)도 가능하다.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10월 20일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10월 31일 보석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고 수상작 중 일부는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10월 3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은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보석작품 공모전”이라며 “예술성과 상품성을 두루 갖춘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배출되어‘보석도시 익산’브랜드가 전국적으로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와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063-859-47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