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3일 상반기 민원후견인 및 민원처리 유공공무원 7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후견인 유공공무원은 복합‧장기 민원의 후견인으로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업일자리과 전형수 계장과 교육청소년과 김애경 계장이 수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유공공무원은 2일 이상의 법정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해 민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도로관리과 박민호, 청소자원과 이지원, 도시개발과 양희찬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충실한 답변과 처리기간 준수를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과 시정발전을 이끄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교통행정과 신상윤, 도로관리과 국예슬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발된 유공공무원은 상장과 함께 소정의 다이로움 포인트를 지급받게 됐다.
김영오 종합민원과장은 “복잡한 민원업무가 늘어나는 추세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민원처리를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민원편의 제고에 노력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