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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영어화상교육 시대 연다

원어민 화상 영어 교육 지원자 1,176명에 교육 제공...원어민화상영어 2학기 온라인접수 시작

등록일 2023년07월04일 13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시민대상 영어화상교육시대를 열어간다.

 

시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교육 도시로 도약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2학기 참여대상자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중학생 및 성인 총588명이며 2학기 수업은 이달 24일부터 12월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매년 많은 신청자로 조기 마감되어 300명~700 여명의 탈락자가 발생된 화상 영어교육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년도 570명에 비해 2배로 인원수를 늘려 5개월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익산시 화상영어교육 학습센터’홈페이지(https://iksanwge.wu.ac.kr)에서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 까지이며, 실시간 수강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성인반도 추가됨에 따라 36명이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시가 5년 연속 예산을 지원하고 원광보건대학교가 운영하는‘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사업’은 비대면·실시간 수업이 가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필리핀 현지 4년제 대학 영어전공자로 구성된 강사진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직접개발한 콘텐츠, 시스템 운영(단계별 수업), 지속적인 강사 교육 실시 등 민간화상영어교육과는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화상영어 말하기 대회 및 성취도 향상자 해외캠프 기회제공 등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최근3년간 만족도가 95%이상의 높은 성과를 얻었다.

 

해당 과정은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학생 85%와 교육복지 우선선발 학생 15%를 대상으로 주 2회, 1대 4 방식의 그룹 수업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588명, 하반기 588명 총 1,176명의 학생 및 성인들이 각 가정에서 비대면·실시간으로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원어민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우리시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보다 향상되어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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