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WCA(회장 이진주)가 지역 여성 등 20명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세상의 중심에서 엄마를 외치다!’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는 다양한 세대간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및 일·가정 양립문화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27일부터 9월 중순까지 익산YWCA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평등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교육, 부모와 자녀 관계개선을 위한 소통교육,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 등 7회차의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주 회장은 “가정과 직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여성은 많은 어려움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