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서관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프로그램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영등도서관과 부송도서관은 12개월~30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교육 ‘베이비 버스’를 운영한다.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와 율동 음악놀이 프로그램이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는 오는 28일부터, 2기는 8월 30일부터 진행한다.
이 밖에 영등도서관에서는 36개월~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에는 에코백과 도서 2권 등이 담겨있으며 신청은 21일 영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063-859-4663)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와 양육자가 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전국에서 300여 개의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