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공모하는 ‘2023년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은 예술분야에 흥미와 재능, 꿈이 있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분야의 영재성을 확장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및 융합예술캠프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음악재능발견 프로젝트 ’디디고 원정대‘’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음악적 개념을 경험하고 창작하는 과정중심의 교육으로 스스로 잠재된 예술성과 감성,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를 목적으로 관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가온스토리 클래식’이 기획하고 재단이 협력해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은 7월 15일과 22일, 2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익산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2박 3일간 진행하는 융합예술캠프는 8월 초에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공성현 대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예술가와 초등학생이 함께 문화예술적 역량과 감성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후에도 지역의 문화예술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