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팜카페 창업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팜카페를 조성하여 지역농산물 디저트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팜카페 설계방향, 소품만들기, 핸드드립 및 로스팅, 쌀 라테, 건토마토 스콘, 자색고구마 에그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사과 젤라또, 블루베리 요거트 만들기 등 팜카페 창업에 필요한 기본과정이다.
수업은 7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2개월간 주 1회씩 총 10회 진행되며 출석 80% 이상 시 수료가 가능하다.
팜카페 창업에 관심있는 지역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6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63-859-495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및 디저트 상품을 개발해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농업인들의 농촌융복합 산업 능력 향상과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