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명’이 전북 유일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찬비)에 따르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매년 30여개 기관이 선정되며 1차 서류 심사가 통과된 기관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2차 심사 대상 기관은 면접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한다.
김윤근 관장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수련관의 운영뿐만이 아닌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활동, 장학금 시상식 등 지역과 청소년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던 점들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보다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찬비(진경여고 3)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활동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2차 심사 대상에는 선발되지 못했지만, 올해 남은 기간동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여 내년에는 더 높은 결실을 맺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참여보장을 목적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설치 및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시설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익산시 청소년 욕구조사를 시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