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5일 제28회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에게 시장훈격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금강공사를 비롯해 시 청소대행업체 6개사 소속의 환경미화원과 종사자 18명에게 환경유공자 표창이 이뤄졌으며, 표창수여 후 환경보호의 의지를 담은 간단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익산 방문의 해’방문객이 더욱 늘고 있는 만큼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도시곳곳에서 수고하는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한 환경미화원은“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최정예 부대로 자부심을 느낀다”며 “더욱더 청결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정헌율 시장은 “제 2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오늘의 수상자 뿐만 아니라 모든 환경미화원분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