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익산시민생활문화제 “일상, 예술을 품다”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분수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가 주관하는 시민생활문화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서예, 캘리그라피, 공예 등 체험·전시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고 멋과 끼, 그리고 열정을 무대 위에서 느끼며 함께 기억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통기타, 색소폰, 장구, 난타 등 다양한 장르 30여개의 동호회와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성대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명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은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전북 생활문화의 본고장인 익산이 생활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063)837-0717)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