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의류 제조업 전문기업인 ㈜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 남석우, 여상룡)가 여아 의류 500여벌 상당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석우 대표는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명했다.
한편 ㈜지앤지엔터프라이즈는 2010년 전문 의류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서울 광진구에서 설립된 후 2020년 3월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익산 제3산업단지 20,328㎡부지에 15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이전했다. 봉제선이 없는 3D 니팅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무봉재 등의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