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명순)는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끼니를 나누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18일 운영한다.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전 11시 마동행정복지센터 뒤편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지역주민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밥차는 급식업체 ㈜건강드림이 반찬을 지원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급식차량을 맡고 마곳간 봉사단이 행사를 돕는 민관파트너십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마동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올해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엄미리 마동장은 “이번 밥차 지원은 복지사각지대 속 취약계층를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라며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건강드림과 ‘마곳간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