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여성들을 위한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오는 6월까지 지역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힐링치유프로그램 ‘나를 찾아가는 건강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관계 형성으로 여성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내달 9일까지 진행될 교육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교육, 나의 몸에 맞는 요리 알아보기, 익산시 자연속에서 특별한 감성과 쉼여행, 글로벌문화관 세계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익산의 문화·관광을 직접 체험하고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함열 다송 무지개매화마을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배우게 된다.
강성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힐링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체험활동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