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체험교육프로그램 ‘안녕? 난 반짝반짝 수부!’를 운영한다.
‘안녕? 난 반짝반짝 수부!’는 익산이 백제시대 왕도였음을 상징하는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출토 유물인 ‘수부(首府)’도장을 찍은 기와에 대한 체험활동으로 이달 5·13·20일 운영한다.
어린이가 ‘수부’도장을 찍은 기와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러닝 ▲‘수부’캐릭터 스트링 아트(String Art) 만들기 등 가족 구성원마다 역할이 주어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동반 가족으로,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1일 10시부터 네이버 폼(https://naver.me/xMbIbHVD)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5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백제왕궁박물관에 모여 지역에 역사를 배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https://www.iksan.go.kr/wg/)을 확인하고 기타 문의는 ☎063-859-479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