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는 27일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 및 김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유호열)과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날(04/20)을 기념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금연교육, 금연상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외에도 각 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내 장애인 대상 복지 증진을 위한 금연 홍보와 건강관리 활동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오경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분들의 금연을 돕고 금연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금연지원센터에는 지역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 캠프를 운영하고 있고, 서비스 문의는 1833-9030 또는 063)859-2400~2415를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