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사회활동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해 ‘2023년 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활동적인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10개 팀에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공익·사회 활동, 문학, 진로탐색, 자기개발, 생태환경 등 구체적인 목적 및 계획을 가진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경연대회를 통해 팀별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익산청년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오는 10일까지 이메일(cuj660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