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양승용)는 2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밥차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밥차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 “매주 밥차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밥차가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밥과 밥찬, 부식을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밥차를 운영한지 2년째인데 대표님 같은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에게 식사대접을 할 수 있었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맛있는 식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제일자동차공업사는 송학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와 수리를 하는 업체이다.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어 2021년에는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 2022년에는 저소득가구 학생에게 책가방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300만원, 저소득가구에 성금 500만원 등을 지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