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신협(이사장 김두현)은 25일 황등면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이 담긴 어부바 선물 세트 58박스를 기탁했다.

김두현 황등신협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복 황등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등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어부바 선물 세트는 황등면 복지이장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