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2023년 친절 코디네이터 워크숍”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대천에서 개최됐다.
제5기 친절 코디네이터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환자 응대에 필요한 소통 및 인간관계 스킬,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 방법, CS활동의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워크숍으로 친절 코디네이터의 임무와 책임 의식 함양, 역할 이해와 지속적인 활동, 친절 문화 형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내 친절 강사인 전환윤 강사의 “건강한 친절 문화 만들기”란 주제 강의와 ㈜리파인교육컨설팅 이주연 대표의 “환자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를 위한 친절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비젼” 이라는 주제 강의는 이날 위크숍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2023년 4차 환경평가 대비 환자중심문화 정착을 위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은미 친절 코디네이터는 “친절 코디네이터로서 무엇을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우리들의 역할과 변화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은 우리 활동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환자를 위한 새로운 비젼과 책임 의식을 공유하는 연수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