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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봉사로 지역발전에 힘모아

동산동 자율방범대‧지사협, 낭산면 지사협, 춘포면‧용안면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 활동 앞장

등록일 2023년04월20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봉사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동산동 자율방범대(대장 정창호)는 20일 지역 안전을 위해 평화지구대,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동산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순찰을 벌였다

 

동산동 지역 일대 아파트 지역과 수도산체육공원 정비에 따른 인근 자연마을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된 이번 합동 순찰에서 참여자들은 아파트 밀집지역, 학생 통학지역, 공원 및 범죄우려가 있는 빈집 등을 집중 순찰했다.

 

또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는 지난 19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유천생태습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유천생태습지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천생태습지 일대를 돌며 산책로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김재일, 이강홍)는 내성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노후된 수도시설을 정비했다.

 

위원들은 수도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장비를 동원하여 이설하는 등 노후된 수도시설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취약계층의 봄철 건강을 위한 반참 나눔행사가 줄을 이었다.

 

춘포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50여 명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 30여 명은 행사 전날부터 면사무소에 모여 직집 구매한 재료를 미리 손질하였으며 당일 이른 아침 김치, 불고기, 멸치볶음 등 3 ~ 4종의 반찬을 손수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관내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물으며 직접 전달했다.

 

용안면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가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김치와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독거노인 70여 세대에 전달했으며 생활 불편사항 및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양한 곳에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의 진정한 리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시민들이 주인공인 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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