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원도시 익산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드림위즈(대표 장승호)는 10일 시를 방문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드림위즈는 친환경 소재인 흙콘크리트를 이용해 포장로를 시공하는 조달청 납품 업체로 2013년 설립되었으며, 2017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장대표는 기탁식에서 “도심을 녹화하는 것이 지구 온난화를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평소 저의 신념을 실천하고자 익산시의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평소의 신념을 실천에 감사드리며,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로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녹색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익산시 관내의 수목식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