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가족소풍' 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오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왕궁보석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가족소풍' 축제를 선보인다.
전북 대표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익산고백여행’이라는 테마로 가족, 연인, 친구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2023 익산 방문의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교도소세트장등 익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및 유적지에 대해서 알아가고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도 할 수 있도록 특색있게 구성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봄바람이 살랑이는 요즘 시민들 뿐 아니라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체험 및 공연을 준비했다”며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보석 박물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