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주요 관광지와 문화 행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지방자치인재개발 1층 현관로비에 익산의 아름다운 관광지 사진 40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인기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교도소세트장 등 사진과 서동축제와 국화축제 등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홍보했다.
이를 통해 매일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찾는 1천여명의 공무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익산 여행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은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장점이 있으며 교육생들은 쉬는 주말을 활용하여 만경강 자전거길과 봄꽃이 피어나는 아가페 정원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달에는 오는 7일부터 익산문화재 야행이 펼쳐져 봄밤에 백제왕궁을 즐겨볼 수 있으며 16일까지 주얼팰리스에서 2023 보석대축제가 열려 특별할인행사, 특별전시 등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주중에 교육받으며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익산에서‘쉼’이 있는 여행을 하며 즐겨보길 바란다”며“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