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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공동체 기록 산책에 나서다

4월 20일부터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과정 진행...다양한 이론·실습 프로그램 운영, 수료자 전시 해설 활동 기회 제공

등록일 2023년03월29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간기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기록활동가를 양성한다.

 

시는 다음달 20일부터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8회로 진행되며 기록과 아카이브의 기본적인 내용을 포함해 익산의 기록 사례, 풍속화에 담긴 민간기록의 이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 GPT 등 어렵고 막연했던 기록에 대한 이해와 방법을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타 자치단체 기록관 견학과 교육 내용을 토대로 수강생들이 실제로 익산의 기록 활동을 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수료자들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 해설 활동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에서 다음달 3일부터 할 수 있다. 교육생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063-859-573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록이 일상이 되고, 보통 사람의 기록이 익산의 역사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 정체성 확립과 익산의 훌륭한 기록문화 유산을 후대에게 전승하기 위해 5월14일까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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