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급식 봉사를 실시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17일과 23일 여성회 주관으로 무료급식소인 익산역 앞 요셉식탁과 (사)솔솔송자원봉사대에서‘따뜻한 한끼나눔’ 갈비탕 급식 봉사를 했다.
황금자, 원옥연 여성회 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요셉식탁에서 60인분, (사)솔솔송자원봉사대에서 80인분을 배식했다. 다음달 4일에는 양승희 여성회 부회장을 주축으로 신광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급식 봉사는 황기철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이사(‘우리집숯불갈비’대표)가 연간 1천여 그릇(1천만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협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봄과 겨울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방영 회장은“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여 보다 살기좋은 익산 만들기에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회원들의 지역주민을 향한 아름다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며“평소 식사를 제대로 하실 수 없는 분들에게 맛과 영양이 가득한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여성회, 청년회, 산악회, 장애인봉사단, 읍면동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질서 지키기, 나라사랑 실천운동, 안전문화 확산 등 바른생활실천으로 국민의식 선진화에 노력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