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사업’을 쉽게 정리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시는‘2023년 문화예술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요령’책자를 제작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뉴얼 책자에는 2023년도 사업추진 개요 ▲보조사업 집행 흐름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지방보조금 집행 ▲지방보조금 정산 ▲주요 지적사례 ▲관련 서식 및 증빙서류 등을 담았다.
시는 2023년 문화예술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74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매뉴얼 책자 배포와 보조금 교부신청 신청시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단체에게는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단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 책자를 통해 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신청에서 정산까지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