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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농업인, ‘선진 영농탐색’ 역량 강화

‘청춘어람’회원 25명, 충남 태안서 영농교류활동과 영농정보 공유 등 워크숍

등록일 2023년03월07일 12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 청년농업인의 영농 활성화 방안 모색하기 위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농업인 학습모임인 ‘청춘어람’회원 25명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충남 태안 일원에서 영농교류활동과 영농정보를 공유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국내 최대 허브 관광농원을 방문해 정원이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비밀이란 주제로 정원 인문학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6차 산업의 성공사례를 체험했다.

 

또한 ICT를 도입한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아쿠아포닉스 전문농장을 방문해 무비료, 무농약 재배농업으로 노지재배보다 90%이상의 물 절약으로 환경상 이점을 이용성 기능성 작물재배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색다른 영농기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섭 청춘어람 회장은 “회원들과 영농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었는데 성공적인 영농시설을 견학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농업의 주역으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이 농촌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 발굴, 지원으로 농촌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어람’은 만18세부터 만 4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인 학습을 통해 미래농업의 핵심주체로서 개인을 리더로 성장시키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 45명의 청년 농업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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